PREMIUM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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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 밀워키 vs 세인트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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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더스틴 메이가 선발로 나서 시즌 8승에 도전하며, 최근 필라델피아전에서 2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는 등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얼마나 안정감을 되찾느냐가 중요하다. 트레이드 이후 홈에서는 간혹 좋은 투구를 보여준 만큼 이번 경기를 통해 가을야구에서 맡게 될 역할을 결정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전날에는 맥그리비와 불펜을 공략해 8점을 뽑아내며 타선이 자신들의 공격 흐름을 충분히 보여줬고, 브라이스 투랑 역시 시즌 37호 2루타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브라이스 윌슨이 3실점을 허용하면서 포스트시즌 엔트리 경쟁에서는 불안 요소를 남겼다. 결국 메이가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버티고 전날 살아난 타선이 좌완 매튜스를 상대로 장타력을 발휘한다면 경기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세인트루이스는 퀸 매튜스가 선발로 나서 시즌 3승에 도전하며, 최근 워싱턴전에서 7이닝 3실점을 기록하는 등 9월 들어 메이저리그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투구가 기대된다. 현재 흐름이라면 6이닝을 소화하면서 2실점 안팎으로 버티는 투구를 기대할 수 있어 밀워키의 강한 타선을 상대로 초반 실점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선은 전날 홈런 3개로 4점을 올렸지만 시즌 막판 전체적인 공격 흐름은 하락세가 뚜렷하며, 벌리슨이 홈런과 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이다. 불펜 역시 4.1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매튜스가 최대한 긴 이닝을 책임져야 후반 승부에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결국 매튜스가 밀워키 타선을 상대로 버티더라도 타선과 불펜이 함께 받쳐줘야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
밀워키는 이미 시즌 막판 일정에 들어선 만큼 모든 전력을 쏟아부을 필요는 없지만, 좌완 투수를 상대하는 공격력을 점검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경기를 포스트시즌을 앞둔 중요한 테스트 무대로 활용할 수 있다. 더스틴 메이 역시 최근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가을야구에서 자신의 역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안정적인 이닝 소화와 함께 확실한 반등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매튜스가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선발 싸움에서는 충분히 버틸 수 있지만, 시즌 막판 타선의 하락세와 불펜의 불안정성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반면 밀워키는 전날 8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타선의 파괴력이 살아나고 있으며 투랑을 중심으로 장타와 출루가 함께 이어지고 있어 경기 후반까지 공격 압박을 이어갈 수 있다. 결국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있지만 전체적인 파워와 타선의 지속적인 생산력에서 밀워키가 앞서는 흐름이 승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